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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주민 대상 어촌뉴딜300사업 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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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주민 대상 어촌뉴딜300사업 강의 개최
  • 승인 2020.06.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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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사업 차별화 브랜드 전략’주제로 김인겸 소장 강의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김인겸 BMD 연수소장을 초청해 어촌뉴딜300사업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의 수행을 위해 어촌에 특화된 브랜딩 설정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BMD 연구소 김인겸 소장의 ‘어촌뉴딜300사업 차별화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본 강의는 ▲브랜드와 이미지에 관한 생각 ▲강력한 브랜드의 정의 ▲바다 또는 어촌에 관한 생각 ▲도시 또는 마을에 관한 생각 ▲성공 및 실패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소장은 “어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환경 및 자원을 고려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계획이 수반될 때,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상지별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선 물리적인 토목공사보다 마을별로 특화된 브랜드 정립이 필수’라는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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