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제주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주의 청정자연과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알리기 위해 애쓰시는 컬처제주 안창흡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합니다.
제주의 문화예술에는 자연과 공존하며 오랜 세월을 견뎌낸 제주인의 삶의 지혜가 오롯이 녹아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품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독창적 소재로 삼아 문화예술의 꽃으로 피워냈습니다.
천혜의 자연은 창작혼을 일깨우고, 작가들은 곳곳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이며 제주를 문화예술창작소로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예술이 글로벌 경쟁력인 이유입니다.
제주만의 색을 살리고, 제주다움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주 고유의 창작적 요소를 찾아내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일에 컬처제주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정은 도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 정보 제공과 아낌없는 제언으로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컬처제주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창간 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컬처제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 희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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