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6월 12일부터 자유학년제 대상 청소년들의 창의체험활동거리 제공을 위해 서귀포여자중학교와 협력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사일정에 따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등교개학 시기에 맞추어 자유학년제 대상 청소년들이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컬트레이닝, 캘리그라피교실, 댄스교실, 영상제작교실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움츠러든 청소년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강하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제한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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