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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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국내 여행지
  • 승인 2020.06.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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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여행 가이드북©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행작가인 엄마가 아이와 함께 다녀보고 엄선한 365곳의 국내 여행지를 소개했다. 해당 여행지들은 자연, 문화, 역사, 놀이, 체험 등을 체험하면서 엄마와 아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책은 전국의 여행지를 계절에 맞춰 분류했다. 저자는 이런 편집에 대해 미세먼지나 기온에 따라 포기하기엔 각 계절마다 놓치면 아쉬운 곳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정읍 송참봉조선동네는 전통마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직접 가꾼 논과 밭,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황토방, 구수한 장작냄새, 외양간,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오는 뒷간까지 '제대로' 시골체험이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것은 변수가 많다. 아이가 걷는 걸 싫어하거나 카시트에 앉기를 거부하거나 형제자매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등 다양하다.

 아이가 걷기 싫어한다면 제주 용눈이오름을 추천한다. 이곳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봉긋하게 솟아오른 아름다운 곡선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 때문에 아이들도 오르기 편하고 조금만 올라도 사방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저자의 경험이 빛을 발하는 부분도 있다. '여행작가 엄마의 짐 꾸리기 꿀팁', '짐 꾸리기 체크리스트' 등이 그것이다.

 ◇아이여행 가이드북(2020-2021)/ 권다현 지음/ 상상출판/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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