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어느 시인의 싯귀절이 환청처럼 들려오는 올해에 창간 6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의 품격과 가치를 더해가고 있는 ‘컬처 제주’,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우리 문화예술인들에겐 힘이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고통의 긴 강을 건너면서, 만남조차도 멀어지는 이 때에, ‘컬처 제주’가 방 구석에 놓인 시심 하나, 그림 한 점의 사연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햇살같은 존재가 되어 주시길 희원합니다.
거듭, ‘컬처 제주’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귀포문인협회 회장 안 정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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