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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현안 해결과 시민안전에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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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현안 해결과 시민안전에 주안
  • 승인 2020.07.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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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읍·면·동 현장방문 나서
▲ 7월 1일, 성산읍 고성리를 방문한 김태엽시장.
▲ 7월 1일, 성산읍 고성리를 방문한 김태엽시장.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갈등해결과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읍·면·동별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현장방문은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두고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배려가 필요한 시설, 현안(갈등)마을 등을 찾아간다.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 근무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와 현안(갈등) 마을과 소통, 침수지역 등 재해피해 우려지역, 행락철 물놀이 시설의 안전상황 점검과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위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의 첫 방문 대상지는 서귀포시의 동쪽 시작점인 성산읍이다.

 김 시장은 제2공항 건설 예정 마을인 난산리, 수산1․2리, 신산리 등을 방문해 취임인사와 함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고성, 신천리 침수피해지역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를 방문,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등을 격려할 계획으로 있다.

▲ 7월 1일, 성산읍 온평리를 방문한 김태엽시장.
▲ 7월 1일, 성산읍 온평리를 방문한 김태엽시장.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라는 철학을 가슴에 항상 새기고 있다”며 “시민의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경청하며, 재임하는 동안 현안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현장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 대해 장애인 등 자활시설 10개소, 침수피해지역 14개소, 물놀이 시설 13개소 등 총89개소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송산~천지․서홍(7. 7) △대정읍(7. 8) △대륜동~예래동(7. 9) △표선면(7.10) △안덕면(7.14) △ 효돈동~동홍동(7.15) △남원읍(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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