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5:51 (목)
‘시민 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구현 총력
상태바
‘시민 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구현 총력
  • 승인 2020.07.0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및 방침 확정

 서귀포시는 김태엽 시장 취임에 따라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및 방침,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정 목표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로 ‘시민 중심’은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서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행복도시’는 시민이 행복해야 찾아오는 관광객도 행복하고, 오늘 행복할 수 있어야 내일도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이다.

 ‘새 희망 서귀포시’는 현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장차 다가올 10년, 50년을 새로운 시각으로 준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 방침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 모두가 함께하는 튼튼한 경제 △자연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추진전략은 시민중심의 소통과 통합의 열린 동행 등 7개의 전략이 포함됐다.

 또한 시에서는 각종 시정 홍보물에 활용하고자 시정 목표를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개발했는데, 사람 인(人)자를 사용해 시정은 시민 중심이라는 의미와 시민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정 목표 및 방침 확정에 따라 이달 중 시정 목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점추진과제 선정과 함께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