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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비경을 마음에 담다’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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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비경을 마음에 담다’ 사진전 개최
  • 승인 2020.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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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8∼8월 16일 ‘제12회 제주 자연환경 회원전’
▲ 고창주 작 '범섬'.
▲ 고창주 작 '범섬'.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박물관 속 갤러리’ 세 번째 초청 전시로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12회 제주 자연환경 회원전’을 개최한다.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본부장 신준철)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환경의 비경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2012년 창립됐다.

 그동안 제주의 자연환경의 비경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간의 현장 출사 및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양연심 작 '박수기정의 봄'.
▲ 양연심 작 '박수기정의 봄'.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으로는 ‘범섬(고창주)’, ‘서귀포항의 오후(주석종), ’차귀도의 일몰(고병희), 박수기정의 봄(양연심)’등 30여 점이다.

 신준철 본부장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기록하는 동시에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회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석종 작 '서귀항의 오후'.
▲ 주석종 작 '서귀항의 오후'.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제주의 자연은 유네스코가 인정할 정도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탁월한 유산”이라며, “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을 통해 제주다움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속 갤러리’ 공간은 매월 전시 주제가 바뀌고 있는데 8월 18일부터 ‘특별한 아이 세상 작품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 고병희 작 '차귀도 일몰'.
▲ 고병희 작 '차귀도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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