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코로나19 극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17개 지회와 20개 회원사들이 적극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 20개 업체는 동행세일 기간 중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동참해 최대 75%의 가격 할인과 함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악세사리 기업 엠케이쥬얼리는 제품 20% 할인, 천연 암염제품 전문기업 바이오살은 손세정제 및 암염비누 50% 할인, 유아용품 전문기업 ㈜바비즈코리아는 수유용품을 최대 58%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화장품기업인 ㈜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과 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회장 강옥자)는 최근 페트병을 활용한 섬유는 물론 가방 등이 출시되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음에 따라, 패트병 분리 배출 제대로 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읍면지동지부별로 마을회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을 추진하고 마을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 교육은 6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농어업인회관에서 추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가입자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3분의1(33.3%)을 초과하면 안된다는 '유료방송 가입자 점유율 규제'가 12년 만에 폐지된다. 지난 2018년6월 일몰폐지된 합산규제에 이어 유료방송 플랫폼 전체에 적용되는 33.3% 상한 규제도 사라지는 셈이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골리앗'이 아무런 규제 없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방송 플랫폼 사업자의 발목만 잡는다는 낡은 규제라는 지적을 수용한 결과다. 방송 요금 상품을 출시할 때 일일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던 것도 사후 신고제로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넷플릭스의 국내 가입자들은 주요 국가들에 비해 더 비싼 이용료를 내고, 더 적은 콘텐츠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비공식 넷플릭스 검색사이트(uNoGS·unofficial Netflix online Global Search)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2923편의 영화 및 다큐멘터리와 1457편의 드라마로 총 4380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는 Δ영국(6214편) Δ캐나다(6068편) Δ미국(5906편) Δ인도(5811편) Δ호주(5727편) Δ일본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휴대폰이 심하게 망가져 수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도 휴대폰 파손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보험 가입 당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약관 자체가 가입자에게 불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휴대폰 가격이 상승하면서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파손보험과 관련된 상담은 300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자 A씨에게 최대 보험금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대폰 파손보험은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편리미엄 가전'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올해 1월부터 5월20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6%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레인지는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뜻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이 줄고 '집밥'이 뜨면서 가사노동이 늘자 이를 줄이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자동차 튜닝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튜닝 관련 산업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부쳤다. 국토교통부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튜닝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를 활용한 '캠퍼' 튜닝을 신설·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고시)'도 개정·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했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이후 주요 튜닝시장이 성장 추세를 보이자 '비대면 관광수단'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권구용 기자 = 삼성전자가 올들어 선보인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출시 후 약 37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월보다 3월 판매량이 50% 이상 급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장 상황과 반대로 '나홀로 성장세'를 구가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샘모바일은 인도의 이코노타임즈를 인용해 "삼성의 폴더블 폰 갤럭시Z플립의 3월 글로벌 판매량이 23만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2월 판매량인 14만7000대에서 56.1% 늘어난 것"이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올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성장하고 오는 2025년에는 100배 이상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접이식(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2019년 70만대에서 약 450% 성장한 39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향후 5년간 폴더블 OLE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출하량이 7310만 장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스마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와이파이도시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데이터 추가 관련한 고객 문의가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와이파이도시락은 데이터로밍 단말기를 제공하는 업체로 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주 고객이다. 와이파이도시락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의 경우 동시에 온라인 수업 접속이 필요해, 원활한 영상 시청을 위해 추가 와이파이 단말기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인터넷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알리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공동 캠페인으로 △오후2시~3시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뿐만 아니 라 자체행사로 △각종 만들기 △체험행사 △영화 상영 등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