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KF인증 마스크 약8,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마스크 의무화 방침이 유지되는 상황인 만큼, 도내 주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중위소득 80% 이하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417가구에 전달된다.
공사 이상종 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방역,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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