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는 2월 2일 오후 2시 30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프렌즈(상임 이사 김성용)가 학교를 방문해 생리대 6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드프렌즈는 2016년에 설립되어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여학생들이 원활한 신변처리 훈련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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