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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채널, 구독자수 및 좋아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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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채널, 구독자수 및 좋아요 증가
  • 승인 2021.04.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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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 1분기 운영성과 분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 공식 온라인 시정홍보채널 4종(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대한 2021년 1분기 채널별 구독자층, 인기 콘텐츠, 방문자 유입사유 등 운영성과를 분석해 시정홍보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 조회수 기준 가장 많이 방문한 시정홍보채널은 인스타그램(301,232명), 블로그(167,274명), 페이스북(95,082명), 유튜브(28,700명) 순으로 총 594,287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1월 대비 방문자가 3배 이상 급증(1월 52,892명→3월 182,785명)해 인스타그램이 최근 인기있는 채널로 급부상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 공식 4개 채널 모두 구독자가 대폭 늘어 총 1,840명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3년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추세다.

 유튜브 채널은 3월에만 385명이 증가해 월평균 9.4명 남짓의 증가세를 보이던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최대의 구독자 증가율(2013년 3월 개설~2020년 12월까지 월평균 839명으로 월평균 9.4명증가)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월별 구독자 증가는 3월 1,216명◂2월 399명◂1월 225명이고 최근 3년간 1분기 4개채널 구독자 증가 추이는 2021년 1,840명◂2020년 1,623명◂2019년 60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도 3월에 전월대비 2~3배 가량 구독자가 증가했는데 이는, 채널별 특색에 맞춘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여행, 시정정보, 문화예술 관련 등) 및 제공건수를 집중적으로 높이고, 짧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카드뉴스, 사진, 영상 등 연령별 선호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구독자수 증가수(2월→3월)는 블로그 122명→327명, 페이스북 85명→142명, 인스타그램 134명→362명으로 나타났다.

 시 공식 채널별 방문자층, 구독자 수 증가요인, 인기콘텐츠 등을 살펴보면 블로그 채널은 30대 초반~50대 초반의 여성(68.3%), 특히 40대 여성에게 인기있는 채널로 분석되었다. 인기조회 상위 콘텐츠도 압도적으로 계절별·테마별‘여행’관련 콘텐츠(봄 꽃관련, 가볼만한 곳 등)였다.

 특히, 3월 중 인터넷포털 우리동네 메인기사에 15건이나 게시되어 상위 조회를 기록했고, 특히 시민 SNS서포터즈단 기사 13건(87%)이 우리동네 메인화면에 올라 시민참여콘텐츠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구독자수 증가를 견인하느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누적구독자가 가장 많은 페이스북 채널은 20대 중반~50대 초반 연령층의 남성(64%)에게 인기있는 채널이었으며, 조회수 상위에 랭크된 게시물은 채용, 행사, 지원사업 등 시정관련 콘텐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20대 후반~50대 초반의 남녀 모두 인기가 있었으나, 특히, 30대 중반~40대 중반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고, 타 채널에 비해 ‘좋아요’를 누르는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4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짧은 동영상과 계절에 맞는 사진(풍경, 꽃) 등 감성전달 콘텐츠를 수시로 게재해 많은 ‘좋아요’ 수와 상위조회를 기록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의 특성과 젊은 층에 감각에 맞춘 콘텐츠 및 다양한 생활, 여행정보를 게시해 방문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구독자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튜브 채널은 20대 후반~40대 초반 남성(58.6%)에게 인기채널로, 유명연주인(임동혁&임동민 등) 라이브 실황공연, 노지삼춘 어드레 감수광(토산1,태흥2) 마을관련 콘텐츠 등이 조회수를 높이면서 구독자수 증가 동반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각 채널별 특성화 전략과 시민참여 콘텐츠 확대, 웰니스 관광 여행도시 서귀포시로의 이미지 특화와 시민들의 욕구에 충족하는 시정, 문화, 여행, 계절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라인을 통한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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