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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국 바이어와 MOU 체결 및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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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국 바이어와 MOU 체결 및 수출상담회 개최
  • 승인 2021.06.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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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제주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국바이어(KJC America : CEO Edward. Koh) 초청을 추진했고 6월 14일, 15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MOU 및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KJC America(CEO Edward. Koh)는 2019년 1월에 설립된 미국 전역의 대형마트 채널에 오직 제주도 상품만을 유통하는 회사로 2020년에는 180만불(한화 약 20억원)의 제품을 미국에 수입했으며 이번 경제통상진흥원과의 MOU 체결로 제주도 상품 미국 수출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 수출기업 54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16개 업체가 대미수출계약에 성공했으며 KJC America(CEO Edward. Koh)는 이 업체들을 포함해 향후 3년간 700만불(한화 75억원)이상의 제주상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해외 방문 제한으로 인해 수출 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진흥원이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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