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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주도로 변모하는 태흥2리항…어항정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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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주도로 변모하는 태흥2리항…어항정화 캠페인 실시
  • 승인 2021.08.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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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사업 일환으로 찾고 싶고, 살고싶은 태흥2리 어촌·어항 만들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8월 16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인 남원읍 태흥2리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주도로 어항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흥2리마을회·태흥2리어촌계, 서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등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 추진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흥2리항 및 인근 해안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태흥2리 위판장을 이용하는 어업인 및 관광객 등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하고 어촌뉴딜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시행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당일바리 옥돔 주산지로 생산·가공·유통·체험이 태흥2리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옥돔역 조성에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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