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10월 14일, 위미유통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귀포시(위미농협2기)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원활한 행사 진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소독,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농업대학은 총 15회, 70시간의 교육으로 영농교육은 물론 교양, 마케팅, 현장견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식 당일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을 주제로 허용진 변호사의 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근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졸업생들께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리더 및 다변화하는 농헙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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