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생 관람, ‘우리신화 오늘의 노래’와 뮤지컬 ‘달꽃만발’ 2작품 운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1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귀포예술의전당, 道문화예술진흥원, 제주아트센터 도내 3개 공연장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11월 8일 극단 로기나래의 ‘우리 신화, 오늘의 노래’ 음악극을 개최해 서광초, 하례초 어린이들이 방문해 관람할 예정이다.
11월 11일과 12일에는 극단 이륙의 ‘뮤지컬 달꽃 만발’을 개최해 서광초, 온성학교, 저청초, 대정서초 어린이들이 방문해 관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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