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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통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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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통한 활성화 추진
  • 승인 2021.11.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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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주식회사 일로와·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와 주식회사 일로와(대표 이금재), 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대표 오성목)은 11월 19일, ‘원도심 도시재생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연계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제주시 원도심에서 ‘광해군 테마 활성화 프로그램’, ‘도시재생 스타트업 챌린지’, ‘칠성로 문화야시장 조성’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원도심의 홍보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원도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과 원도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연계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시 원도심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끌올 프로젝트’ 공동 운영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구축 ▲제주시 원도심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희동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설사업이 아닌 사람과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원도심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주식회사 일로와, 제주청년콘텐츠협동조합과 함께 원도심의 가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끌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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