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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도민의 공항시설 사용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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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도민의 공항시설 사용료 50% 감면”
  • 승인 2020.0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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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 예비후보.
▲ 김효 예비후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효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월 10일, “제주도민들에 대해 공항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하고, 여객선 운임료 20%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효 예비후보는 “정부의 여객선 운임 지원제도는 도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1시간 이내의 단거리 생활구간의 여객운임과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5톤 미만 화물자동차 운임을 50% 정률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도 역시 섬이기 때문에 육지로 나가려면 여객선과 항공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지형적 제약조건이 있고 또한 가장 왕래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수부는 제주도를 육지로 분류함으로써 도민이 정부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효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에 대한 공항시설 사용료는 50% 감면을 추진하고 여객선 운임료는 타 도서지역 형평성과 맞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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