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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제 12회 좋은세상만들기’ 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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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제 12회 좋은세상만들기’ 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
  • 승인 2021.12.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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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간 도내 소외계층 145개 시설 3억원 후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24일,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제12회 좋은 세상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29일까지 후원금을 도내 복지시설 등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좋은 세상 만들기' 행사는 도내 어려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도 도내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여성 등 17개 복지시설 및 저소득소외계층에 3,4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12년간 145개 시설에 3억원 가량 기부해오고 있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 행사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발대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모두 생략하고 진행했다.

 한 아동보호시설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주신 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인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공적보증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더 나은 제주, 더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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