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2:36 (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전국 최고의 산지유통혁신조직 우뚝' 평가
상태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전국 최고의 산지유통혁신조직 우뚝' 평가
  • 승인 2022.01.0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2021년 한해 동안 전 임직원이 합심해 통합마케팅 괄목 성장, 전자상거래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통채널 다변화, FTA기금사업 추진, 새로운 유통정책 참여 등에 전력을 다한 결과 '전국 최고의 산지유통혁신조직'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합마케팅 실적은 전년 대비 520억원 증가(22% 성장)한 2,857억원을 달성했고 이는 조합공동사업법인, 도연합, 시군연합 등 전국 103개의 산지유통조직 중 사업실적이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코로나 19 등 비대면 거래 확대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실적도 온라인 지역센터 오픈과 함께 전년 대비 49억원 증가(18% 성장)한 32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통사업 경쟁력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행정(도, 시, 기술원)과 유관기관(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물류비절감 실증사업 참여, 과수분야 스마트팜 지원 시범사업 선정, 산지유통시설 보완사업 추진 등 사업내실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한 특색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 중앙본부에서 시상하는 21년 연합마케팅사업 종합평가에서 상·하반기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온라인시장에 대한 상품소싱 오픈플랫폼 참여 우수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도 받았다.

 고성만 대표는 “유통사업에서의 규모화, 전문화, 조직화를 가속화해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갖춘 산지유통혁신조직으로 도약함으로써 참여 농협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산지유통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