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도당 지역 인재 발표…“현장에서 듣고 지역 현안 해결 앞장”
곽성규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특위 위원(51)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5월 9일, 곽 위원을 지방선거 출마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곽 위원은 현재 공천 신청자가 없는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해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곽 위원은 제주시 일도2동 출신으로 일도초, 제주중, 대기고,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제주양돈수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성동물병원 원장, 한국돼지수의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곽 위원은 “용담동의 문제와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듣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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