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겸손한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월 13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도지사 선거관련 입장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친의 위독한 병세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1시 정각에 도착한 장정애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월 1일 제주도지사선거에서 국민의 힘의 승리를 위해 함께 걸어갈 것“이라 밝혔다.
장정애 예비후보는 “오늘 아침 허향진 후보를 만났다"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함께 승리를 위해 전진하자는 부탁의 말씀이 있었다. 겸손한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부친의 병환이 위중해져서 오늘 기자회견도 개최하기가 어려울 수 있었으나 도민 여러분께 입장에 관해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뜻을 받들어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과 도민의 경제회복과 자연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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