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8:13 (일)
‘연동 갑’ 김철웅 후보, ‘연동 주거지역 건축 12층까지 상향 실현’, 용도지역 변경 반드시 포함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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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갑’ 김철웅 후보, ‘연동 주거지역 건축 12층까지 상향 실현’, 용도지역 변경 반드시 포함시킬 것”
  • 승인 2022.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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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웅 도의원 후보.
▲ 김철웅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연동 갑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김철웅 후보는 자신의 주요공약인 ‘연동 주거지역 건축 12층까지 상향 실현’과 관련, 현재 추진 중인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확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신대로 동측의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요청이 있었으나 주거지역 변경은 정형화 목적의 소규모로만 진행되면서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용도지역 변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올 3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착수돼 4~5월 기초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6~12월에 기존계획 및 장기발전구상 검토 후 재정비(안)이 작성될 예정”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해 재정비(안)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연동갑 지역구 가운데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최대 12층 건축이 가능하지만 신대로 동측의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최대가 4층”이라며 “이 구역은 1973년 ‘제1종’으로 확정된 후 50년째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불합리의 현장”이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재정비(안) 작성 후 내년 1~4월 주민열람 및 관계기관 협의와 5~8월 도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12월에 주민 재열람에 이어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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