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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봉개동’ 한영진 후보, “농축수산 및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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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봉개동’ 한영진 후보, “농축수산 및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하겠다”
  • 승인 2022.05.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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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진 도의원 후보.
▲ 한영진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는 5월 24일, “도농 복합지역인 삼양 봉개동의 농축수산 및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제주의 기간산업인 1차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한 후보는 “생산 인구의 고령화, 농가부채 전국 최고 등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청정제주라는 국민적인 선호를 바탕으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도농 복합지역인 삼양 봉개동의 농 축수산 및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구 도의원의 소중한 책무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지원 방안으로서 ▶농업 - 농기구 무상임대 및 수리센터 설치,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확대 ▶축산업 -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 구입 비용 지원, 시유지 및 도유지 축산농가 임대료 인하 ▶수산업 - 유류가 인상으로 인해여 유가 상승분에 대한 지원, 노후선박 안전진단 및 수리비용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영진 후보는 “삼양 봉개가 아름다운 것은 빼곡한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밭, 밭담, 목장, 초원, 포구들이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난개발을 막아내고 경관을 잘 지키고 보존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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