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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갑’, 김철웅 후보, “연동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문제 인식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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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갑’, 김철웅 후보, “연동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문제 인식 공감”
  • 승인 2022.05.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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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후보의 공약, ‘발표 시기 많이 늦었지만’ 좋은 일”
▲ 김철웅 도의원 후보.
▲ 김철웅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연동 갑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김철웅 후보는 5월 24일, 같은 선거구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의 ‘연동지역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 용도 변경 추진’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양 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지역 주택가의 경우 용도 변경이 안돼 상대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를 받는 실정이라면서 용도지역 변경 공약을 발표했다”며 “제 공약 발표 시기보다 많이 늦기는 하지만 용도의 문제를 공감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9일 출마 정책기자회견에서 주요 공약으로 ‘살고 싶은 연동’을 위해 주택 층고를 가능한 완화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5월 2일에는 신대로 동쪽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으로 용도를 상향, 12층 건축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23일에는 이 공약의 실현 방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확실한 반영을 약속했다.

 김철웅 후보는 23일, “올 3월 관련 용역이 착수돼 현재 기초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6~12월에 장기발전구상 검토 후 재정비(안)이 작성될 예정”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해 재정비(안)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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