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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박물관, 17개 어린이집에서 ‘단오 문화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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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박물관, 17개 어린이집에서 ‘단오 문화체험’ 행사 개최
  • 승인 2022.06.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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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백영경)은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3일 단오일에 맞춰 제주생태유아공동체(회장 고미라)와 함께 공동체 소속 17개 어린이집에서 ‘단오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제주대와 함께하는 제주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단오 민속놀이 한마당’에선 1200여명의 유아동에게 단오부채 만들기, 쑥향주머니 만들기, 창포물에 세수하기, 취리떡 만들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대박물관과 제주생태유아공동체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유아동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뜻을 모으고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단오에 이어 추석, 칠월칠석, 설 등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백영경 박물관장은 “제주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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