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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 연구원 3명, ‘교육부 과제’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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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 연구원 3명, ‘교육부 과제’ 동시 선정
  • 승인 2022.06.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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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외국인 박사후연구원인 Y. 비자야쿠마, K. 부니야, M. 신드후자 박사.
▲ 사진 왼쪽부터 외국인 박사후연구원인 Y. 비자야쿠마, K. 부니야, M. 신드후자 박사.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에너지신산업 연구소(소장 김상재) 소속 외국인 박사후연구원 인 Y. 비자야쿠마, K. 부니야, M. 신드후자 박사 3명이 각각 교육부 ‘창의·도전 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자야쿠마 박사는 ‘고온 작동 연료전지용 고효율 양성자 전도체 멤브레인 개발’, 부니야 박사는 ‘비귀금속 단일 원자 촉매 기반 고성능 직접 알코올 연료전지 개발’, 신드후자 박사는 ‘차세대 웨어러블 소자용 고성능 유연 슈퍼커패시터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총 6억 3000만원 (연구원당 2억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에너지신산업 연구소는 2021년 ‘BK(두뇌한국)21 4단계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교육연구단의 R&D(연구개발) 부문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반을 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김상재 소장은 “제주지역은 에너지 분야 실증연구와 인력양성 분야를 주도했지만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은 부족했다”며 “연구소는 이를 보완 및 활성화 해 제주가 명실상부한 에너지 신산업분야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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