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컴퓨터교육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AI 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SW(소프트웨어)·AI 교육 관련 강사 및 경력자, SW·AI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관련 전공 일반인이다.
참여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신청 설문지(https://url.kr/5so8yz 또는 https://forms.gle/qWXByCGqrDrFwdp5A )를 통해 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0회차(차시별 4시간 소요)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도내 인공지능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도외 우수 기관 및 학교 견학을 통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대는 “이번 인공지능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강사 통합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인증 평가를 통해 강사의 자질이 향상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