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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통합본부’ 신축 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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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통합본부’ 신축 공사 본격 추진
  • 승인 2022.07.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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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문상철)는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7월 중 제주본부 신청사 신축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통합본부는 삼도 일동 1,953㎡ 부지(現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옆)에 전체 건축면적 8,756㎡ 규모(지상 7층, 지하 2층)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73억원이다.

 특히,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정책 참여의 일환으로 인구 감소와 상권이 침체한 원도심 위치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제주농협 통합본부에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이 입주하며, 근무인원은 약 180여명이다.

 문상철 본부장은 “건립 공사에 도내 건설업체가 공동 도급으로 30% 이상 참여하게 되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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