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2:36 (일)
제주농협, 표선에서 농업인행복버스 올해 첫 출발
상태바
제주농협, 표선에서 농업인행복버스 올해 첫 출발
  • 승인 2022.07.21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7월 20일, 관내 농업인과 소외계층 등 조합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과 서귀포지역구 위성곤 국회의원도 방문해 기념품 전달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침시술, 한방재 제약, 한방파스 제공 등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했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승표 본부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