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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촌농협에 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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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촌농협에 2천만원 지원
  • 승인 2022.09.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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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간 상생과 균형발전 위해 농촌농협 지원에 적극 나서
▲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도시·농촌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제주관내 농협인 함덕농협과 성산일출봉농협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도농상생한마음 기금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지역 농축협에 매년 2천만원의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한 기금은 농촌지역 농협의 영농자재 및 농기계, 재해지원 등에 활용된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도시·농촌간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농축협에 농기계지원,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 고령농업인 나눔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농촌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위해 도시농축협에서 조성하는 도농상생기금을 2021년말 기준 67억원을 출연하는 등 도시 농축협의 정체성 확립과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최근 면세유·사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농협은 농축협간 균형발전 및 지속적인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도시·농촌이 동반성장하고 함께하는 농협 구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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