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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근 도의원, "학생 도박·약물중독 선제적 예방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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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근 도의원, "학생 도박·약물중독 선제적 예방대책 필요"
  • 승인 2022.10.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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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근 도의원.
▲ 이남근 도의원.

 제41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남근 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학생 도박 실태과 청소년 약물중독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이남근 의원은 학생 음주·흡연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도박 및 약물중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스포츠토토 등 각종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유해약물(마약, 담배)이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 제주 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비율이 전국 대비 높은점을 지적하며, 교육감 공약으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취지에 맞게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 우려되는 부작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남근 의원은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부서, 음주·흡연·마약 등 약물 중독 예방부서, 중독학생 치유지원 부서가 제각각 다른데서 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중독위기학생 발굴부터 예방교육, 치유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조직이 통합되어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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