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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흠 의원, “전기추진선박TF팀은 사무관 승진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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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흠 의원, “전기추진선박TF팀은 사무관 승진자리인가?”
  • 승인 2022.10.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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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서 질타
▲ 강경흠 의원.
▲ 강경흠 의원.

 제41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은 “지난해 전기추진선박TF팀이 전기선박산업추진과는 달리 팀장(사무관) 승진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해양수산국에서는 전기추진선박TF팀을 구성하면서 6개월이 지난 올해 2월에 팀장보직발령했지만 전기추진선박TF팀을 해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8월 3일 인사발령 시에 또다시 전기추진선박TF팀을 다시 만들면서 사무관 자리가 나왔다”며, “TF팀장을 맡은 주무관은 9월 한달간 사무관교육을 받은 후에 올해 12월에 공로연수간다” 질타하고, "산업보다는 승진잿밥에만 활용되는 것 아니냐" 꼬집으며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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