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의원, 지역혁신벤처펀드 조성액 과다 및 사후관리방안 미흡 지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은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10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펀드가 지원한 46개사 중 제주기업은 10개사, 21.7% 수준으로 10개 중 2개 기업 수준인 상황”이라며,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수를 감안할 때 지역혁신벤처펀드 출자금 60억원은 매우 과다하고 투자 이후 회수금의 사후관리 방안도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정은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2023년 20억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6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대구, 광주, 한국모태펀드 및 민간투자 등을 통해 총 1,27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대구·제주·광주 지역 소재 성장 유망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 전체 펀드 조성 금액 (벤처기업수 2022.10월 기준)
구분 |
대구 |
제주 |
광주 |
한국 수자원공사 |
한국 모태펀드 |
한국 벤처투자 |
민간 투자자 |
합계 |
금액 |
99 |
60 |
48 |
240 |
447 |
9 |
375 |
1,278 |
비중 |
7.7% |
4.7% |
3.8% |
18.8% |
35.0% |
0.7% |
29.3% |
100.0% |
벤처 기업수 |
1,267 |
212 |
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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