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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3특위, “4·3 현안 해결 위한 인력 보강 노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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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3특위, “4·3 현안 해결 위한 인력 보강 노력 환영”
  • 승인 2023.0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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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4.3특위 한권 위원장.
▲ 도의회 4.3특위 한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는 1월 19일, ‘원활한 보상금 지급 등 4·3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 인력 보강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지난해 업무과중으로 인한 4·3보상금 지연 지급에 대한 도민사회 내 우려가 컸으나 송재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요구 및 협의를 통해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산하 제주4·3사건처리과에 기간제 근로자 및 공무원이 배치되었고, 업무 과중 해소에 필요한 4·3특위의 정원 증원 요구에 대해 제주자치도 또한 정원동결 방침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공무원 2명을 증원하는 등 4·3 현안 해결을 위한 인력 보강 노력에 감사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4·3 과제들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하며, 4·3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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