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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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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승인 2023.04.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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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2-음악사 하이라이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 조윤범·콰르텟 엑스의 '음악사 하이라이트'를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음악사 하이라이트'는 이제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음악사를 ‘국내 최고의 해설 음악가' 조윤범이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활용해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와 콰르텟 엑스의 수준 높은 연주가 어우러지는 해설 클래식 음악회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낭만파 음악의 거장 멘델스존과 러시아의 별이라고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의 음악을 한 번의 공연으로 즐기면서 음악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콰르텟 엑스’는 제1 바이올린이자 해설가,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유명한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 사중주단으로 제2 바이올린의 양승빈, 비올라의 홍성원, 첼로의 임이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연주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1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 공연은 4월 8일 퍼니밴드의 '싱싱싱(sing sing sing) by 퍼니밴드'공연을 시작으로, 4월 22일 소아베 트리오의 '삶이 꽃이 되는 순간'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문화회관은 5월에 선보일 가족 뮤지컬 '생각 나라 과자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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