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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MICE와 문화 연계’ MZ세대 선호 공간으로서의 가능성 엿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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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MICE와 문화 연계’ MZ세대 선호 공간으로서의 가능성 엿보여...
  • 승인 2023.06.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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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MZ 페스티벌 ‘매직클리프’가 지난 6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상적인 바다 풍경의 오션뷰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ICC JEJU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광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매직클리프에는 국내 테크노 씬의 유일무이 강자 Bagagee Viphex13, SM 소속 Ginjo, Moon Kyoo 등 25팀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ICC JEJU는 제주도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존에는 없었던 새롭고 다이나믹한 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ICC JEJU와 더클리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EDM의 성지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연상케하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중문관광단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MZ세대가 찾는 새롭고 역동적인 MICE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MICE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C JEJU 문화광장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MZ세대 대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임미가의 무대가 오는 7월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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