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으로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 공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0월 28일 열릴 예정인 '2023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이하 2023 SG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으로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을 공개했다.
'2023 SGF'는 서귀포시가 전 세계인의 문화 주류로 자리 잡은 K-POP을 활용해 서귀포라는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8월 17일, '2023 SGF K-POP 콘서트' 1차 라인업으로 오마이걸, 비오, CIX를 공개한 바 있다.
기존에 공개한 세 개 팀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수놓을 나머지 네 개 팀 역시 제주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로 꾸려져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피니트의 경우 지난 7월, 5년만에 완전체 복귀 후 8월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두 번의 단독콘서트(회차별 2만석 규모)를 전 석 매진시켜 여전히 식지 않은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Mnet 퀀덤 퍼즐에 출연해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된 휘서의 소속팀 하이키 역시 지역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SGF'는 10월 26일, 야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7일 전야제, 28일 K-POP 콘서트 순으로 열릴 예정이며, 유료로 진행되는 K-POP 콘서트 입장티켓은 오는 9월 18일부터(예정) 인터파크와 탐나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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