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보자, 책도 꿈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9월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공연·전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9월 3일에는 여행드로잉 작가인 리모(김현길)을 초빙해 '리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리모 작가는 '혼자, 천천히, 북유럽', '내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9월 26일에는 한경면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독서의 달 특별 마술 공연'이 운영되며, 9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책’과 관련된 영화를 선정해 '한경도서관 9월 Family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연체자 구제 캠페인',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참고하면 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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