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478개 사업장 대상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공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478개 사업장에 1,22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문영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문제점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공공근로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