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후보 7일 대정 시계탑 거리유세, “대정의 예산확보 민주당과 원팀으로”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 박정규 후보는 4월 8일, “거리 유세를 통해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7일 대정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행복한 대정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7일 박 후보의 유세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조훈배 제주도의원도 함께 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상대측인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초선으로 도의회에 입성했을 때 무소속 의원의 경우 의정 활동에 한계가 많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박정규 후보를 당선시키면 도의회 다수당으로서 정책 지원, 필요예산 확보 노력 등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훈배 제주도의원은 “같은 서남부지역 안덕면 의원으로서 대정주민의 민원도 같이 돌봐왔다”면서, “특히 농수산업 문제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같이 논의하고 추진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함께 호소했다.
박정규 후보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대정읍 도의원으로 이번 보궐에 입성하면 두배로 더 열심히 해서 대정의 이익을 챙기겠다”며 표밭을 다졌다.
박정규 후보는 “소외된 곳에는 따뜻함으로, 막힌 곳에는 시원함으로 다가가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중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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