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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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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주간 행사 개최
  • 승인 2023.11.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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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 '알코올, 멈추면 행복 시작'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알코올, 멈추면 행복 시작’이라는 주제로 단주를 통한 나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고, ‘술은 1가지 술로 1차만 9시까지’라는 119 절주 운동과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일환인 건강생활 수칙 1719(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3일에는 자치경찰단과 금연·절주 서포터즈 시민 20여명이 함께 아랑조을거리에서 위 홍보 문구를 활용한 절주 거리 만들기 걷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절주 실천 수칙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5대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기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원샷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하기 등이다.

 또한, 11월 7일 표선오일장에서, 23일 최남단방어축제 홍보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된 달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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