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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오영훈, '20대 국회' 공약 완료율 고작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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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오영훈, '20대 국회' 공약 완료율 고작 10.25%”
  • 승인 2020.04.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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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후보.
▲ 부상일 후보.

 4·15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캠프는 4월 9일, “(오영훈 후보의 20대 국회 공약 중) 전체 완료율은 10.25%로 전국평균 46.80%에도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 캠프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개한 20대 국회 공약이행률 자료에서 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공약이행율을 분석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캠프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에 공개된 ‘20대 공약이행현황 자체평가표’와 평가 결과에서 오영훈 후보가 제출한 13개 공약 평가서와 매니페스토 요청 선거공보 공약 26개 등 총 39개의 공약 중에서 완료된 것은 일부 완료를 포함해 고작 4건에 불과했다”며 “매니페스토와 같이 정량평가를 통한 단순완료율로 따져봤을 때 공약완료율은 겨우 10.25% 수준이며 이는 전국평균 46.80%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상일 후보 캠프는 “오영훈 후보는 매니페스토가 전국 후보자들에게 요청한 21대 의정활동 목표, 공약 등에 대한 공개질의서에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면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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