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월 9일, “감귤 진피산업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창출에 활로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날 낸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6호’를 통해 “최근 감귤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창출원으로 진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귤 진피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감귤 진피 필요량이 3000톤에 이른다”면서 “3000톤의 진피를 생산하려면 감귤 생과 6만톤이 필요한 만큼 감귤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감귤 진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국가예산을 확보해 진행 중인 만큼, 이를 확대해 감귤 농가들의 부가적인 소득창출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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