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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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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 운영
  • 승인 2023.11.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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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난 11월 25일, 관내로 이주한 김영한 작가의 재능기부로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저자 김영한 작가는 제주에 이주한 지 올해로 11년되었으며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100세에도 일하고 싶은 바리스타'를 발간해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연이 마무리된 후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글 쓰는 법, 책 발간하는 법, 커피와 카페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귀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미있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도서관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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