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연말을 맞이해 이용자들에게 볼거리, 놀거리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 문화 정착을 위해 '별숲에서 놀다 간 올해의 친구들'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다.
'별숲에서 놀다 간 올해의 친구들'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미라클 매직’이 12월 10일에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진과 독서공모전 그림 및 영상 우수작 등의 전시 코너, 북극곰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독서퀴즈와 별숲에서 만난 앨리스와 호두까기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수상작 전시 관람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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