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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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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동참
  • 승인 2024.01.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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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PC 26세트 제주특별자치도에 기증
2018년부터 현재까지 270세트 기증하며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도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제주도청 정보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동참을 위해 PC 26세트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증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도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8년부터 PC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약 270대의 PC 세트를 기증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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