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1월 20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을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 읽기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청개구리'를 주제로 동화 속 이야기를 종이접기로 구성해보고, 개구리 점프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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