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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오늘도 청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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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오늘도 청춘!’ 운영
  • 승인 2024.0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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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대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치매예방 활동 실천과 활력 증진을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일정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오늘도 청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오늘도 청춘!'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16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총 38회에 걸쳐 뇌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 예방에 앞장선다.

 ▲실버건강체조 ▲세라밴드 근력운동 ▲인지훈련 ▲난타 ▲라인댄스 ▲장구 등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 조기 검진사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75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치매예방교실에는 관내 15개소·9,099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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