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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지킴이 회원들과 대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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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지킴이 회원들과 대청결운동 전개
  • 승인 2024.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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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이틀간 한라산 1100고지 및 1100도로 일원 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학수)는 2월 26일, 27일 이틀간 한라산지킴이(이사장 이범종) 회원 및 유산본부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PEC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봄맞이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아흔아홉골 계곡 주변을 비롯해 1100고지 휴게소 및 주요 탐방로 일대와 1100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한 한라산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빙기에 눈이 녹으며 노출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민·관이 하나된 이번 대청결운동이 ‘내가 먼저 쓰레기를 줍는다’는 환경보전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청정 이미지를 각인시키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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